영천 AI의심축 중간검사 결과 항원양성 판정

person 경상북도
schedule 송고 : 2008-05-01 15:06
전 행정력을 동원!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돌입!

경상북도에 따르면 4.28일, 29일자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병성감정 의뢰한 경북 영천시 소재 닭에 대하여 정밀검사 중간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 항원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경상북도는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시를 대비「AI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발생농장에 대하여 이동제한을 조치하고, AI이동통제초소 운영강화하는 등 AI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돌입하였다.

병성감정 의뢰한 닭은 4.22일 영천 장날 닭 판매상으로부터 46수 구입하여 4.23일부터 4.26일까지 모두 폐사하였으며, 장날인 27일 같은 닭 판매상인에게 합의하여 20수를 분양받고, 28일 영천시에 신고하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되었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신고농장을 중심으로 방역지역(오염, 위험, 경계지역) 설정 및 이동제한 조치하고 고병원성 확진 통보시 대비 발생농장 안의 오염물건의 폐기, 발생농장 반경 3㎞(위험지역)내 닭ㆍ오리등 가금류 살처분과 그 생산물 폐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신고농장 환축과 접촉한 사람이 방문하였거나 발생농장을 출입하였던 차량이 출입한 농장에 대한 신속한 방역조치 실시 및 신고농장에게 닭을 판매한 닭 중간상인과 관련한 역학농가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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