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동 옛사진 공모전 실시

person 경북기록문화연구원
schedule 송고 : 2017-09-13 17:24
기억할께요! 할매·할배가 살았던 안동의 옛사진 이야기
9월 7일부터 29일까지 접수, 지역민 누구나 참여가능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9월 7일부터 29일까지 ‘2017 안동 옛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억할께요! 할매·할배가 살았던 안동의 옛사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온라인접수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접수는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gacc.co.kr)에 회원가입 후, 옛사진을 스캔 또는 촬영한 것을 ‘공모전 접수’ - ‘2017 옛사진 아카이브 공모전 접수’ 카테고리에서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연구원 사무실에 출품할 사진을 소지한 채 방문하여 스캔 또는 촬영작업을 거친 뒤 온라인등록 작업을 마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 114점을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1명), 금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1명), 은상 상장 및 상금 30만원(1명), 동상 상장 및 상금 20만원(1명), 가작 상금 및 상금 10만원(10명), 입선 상장(100명)이 수여된다. 심사발표는 10월 10일 연구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작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 기간(10월20일~22일)동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사진을 6하 원칙에 따라 상세히 설명할수록 배점에 유리하다’며 ‘안동의 옛사진과 관련된 것이라면 어느것이라도 좋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연구원 사무실(☎054-857-2083, 안동시 영가로11 1층,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건너편)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흩어진 채 소멸되고 있는 지역의 옛사진을 발굴해 문화유산으로 보존함으로써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과 주민의 삶과 시대상을 복원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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