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조합 조합원 4인, 프랑스『Korea Live 한국문화페스티벌』워크샵 작가로 선정 전시회 개최

person 안동공예문화전시관
schedule 송고 : 2017-08-18 17:04

  안동공예조합은 프랑스 옹플뢰르 ‘Korea Live 한국문화페스티벌’ 워크숍 작가로 선정돼 안동 공예문화를 유럽 전역에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Korea Live 한국문화페스티벌’은 2014년 독일 드레스덴으로부터 시작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문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역량 있고 진취적인 수준 높은 예술인들과 함께 전시회와 워크숍 그리고 공연 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선진문화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표, 하회탈>


<김종흥, 하회탈 장승>

  작년에는 노르망디 루앙(Rouen)에서 치러졌는데 안동공예조합(이사장 임방호) 회원 50여 명의 작품이 초청돼 안동 공예문화를 유럽 전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올해에는 노르망디 옹플뢰르에서 1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워크숍 8개 분야 중 안동공예조합회원 4명이 선정돼 전시기간(8.18 ~ 8.27) 10일간 작품 활동을 선보이게 됐다.

  초대 작가로는 김동표(하회동탈박물관장), 김종흥(대한민국 장승명인), 이희복(도자기 경상북도최고장인), 최옥자(대한민국 섬유가공명장 512)이다.

  Korea Live 2017 옹플뢰르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프랑스 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있다.


<이희복, 도자기>


<최옥자, 쪽삼베모빌>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