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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7호인 정상동 귀래정 주변 조경과 용정로 확ㆍ포장지구에 가로수를 이식하고 시설녹지에 도시 숲을 조성한다.

확ㆍ포장된 용정로에는 벚나무 가로수 60그루를 이식하고 귀래정 앞쪽에는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화인 매화나무 등 조경수와 잔디를 심어 화단을 조성하는 한편 인근시설녹지에는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도시 숲을 조성함과 동시에 문화재 주변 조경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제공함을 물론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