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시미관 저해 방치간판 정비사업 실시
person 안동시 도시디자인과
schedule 송고 : 2017-05-11 17:0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도시경관분야 시책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도시미관 저해 방치간판 일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및 불법 간판 일제 정비를 위한 대상 간판 조사 및 현장 확인을 마무리했다.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정비대상 불법간판은 벽면이용간판 10개, 돌출간판 9개, 지주이용간판 12개 등 총 31개소로 건물주(관리주)의 철거 동의절차를 거친 후 5월부터 일제히 철거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해당 건물주(관리자)에 대한 설득을 통해 자발적 신청에 의한 무상철거를 실시함으로써 그동안 방치해 뒀던 도시미관의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도시경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은 물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시민생활의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정비로 도청소재지 안동의 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업무를 강력히 추진하여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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