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종희 展
서양화가 김종희 작가의 12회 개인전이 안동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낭시와 경북 의성 작업실을 왕래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김종희 작가를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매일신문 초대로 열린 이번 전시에 선보인 작품은 귀국전 전시회보다 작가의 따뜻한 내면이 투영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화가로 살아가는 삶
경북 의성에 자리잡은 작업실은 천상 그녀의 그림을 위해 지어진 공간처럼 보인다.
높은 천장 거실을 가로 질러 여느 도서관 보다도 더 많은 책장을 지나면 반지하 그녀의 작업실이 있다.
개인전을 한창 준비중이던 지난 겨울 방문때 장작난로위에 고구마의 향기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림 앞에서 한 없이 맑은 그녀!
추상을 말하다.
그녀의 그림에는 무언가 이야기가 있다.
새가 있고, 가족이 있고, 연인이 있다.
정해진 이야기가 아닌 감상하는 사람들이로 하여금 자유로운 상상을 하도록 배려한다.
마라톤을 사랑하는 그녀
가끔 마라톤 대회에서 만난 그녀!
다수의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그녀의 그림인생 만큼이나 화려하다.
달리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생각을 비우는것일까, 생각을 담아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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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과 후배 학생에게 작품을 설명중인 작가... |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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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세계로 작가를 이끈 이수창 교수.. |
전시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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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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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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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약력
김종희
국립 안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전공
프랑스 낭시 2대학 회화전공
개인전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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