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록문화연구원, 기록전문가 안정희 작가 초청특강 개최

person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
schedule 송고 : 2017-04-26 17:55
우리는 무엇을 기록하며 살아가야 할까?
4월 27일 19시,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시청각실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오는 4월 27일 저녁 7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시청각실(지하1층)에서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의 저자인 안정희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주제는 ‘기록하는 사람들, 지역을 이야기하다’이다. 기록은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과거의 기록은 오늘날 우리에게 역사와 문화를 전해주기도 하고 반성과 교훈의 거울이 되기도 한다. 이번 특강은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며 살아가야 할 지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며 민간기록물의 생산과 관리 등을 어떻게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에 제대로 적용?정착시켜 낼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록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카이브운동을 어떻게 확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원은 “올해 첫 특강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기록이라는 것이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늘 가까이 있는 것이므로 부담 없이 누구나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