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세계탈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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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7-03-07 17:54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정기총회에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김동표 관장은 박물관 문화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5연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사업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암막 속, 숨은 탈을 찾아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암막 속에 가려진 탈을 촉감을 이용해 특징을 파악한 후, 몽타주를 만들고, 전시실로 이동해 탈을 추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힘든 탈에 호기심을 유발하고, 프로그램 진행시 참여자들의 몰입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문의 054-853-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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