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문컨설팅단 구성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세계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달(3월) 24일 16명의 전문컨설팅단(단장 이도훈, 제일기획 이벤트 국장/2005 부산APEC 정상회의 총연출)을 구성해 2008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팅에 나섰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턴트는 4월24일(목) 14:00 탈춤사무국을 방문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표프로그램과 축제장 디스플레이, 축제상품개발 등에 대한 아이템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현지 컨설팅에는 ▲행사기획 전문가 안이영노, 조수동, 한양명 ▲ 댄스안무 전문가 홍영주 ▲축제 프로그래머 윤성진 ▲스토리텔링 전문가 정영선 ▲무대작곡 전문가 공우영 ▲축제전문 프리랜서 이선철, 이정재 연구원이 참석하여 분야별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들은 안동시 축제관광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과거 10년간의 축제 개최상황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코치형, 포럼형, 현장형으로 구분 축제현장에 실제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을 컨설팅 하기로 하였다.
컨설팅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경우 축제 소재가 독특하고 전통문화, 축제운영, 축제 파급효과가 타 축제와는 차별화하여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와 창착탈춤에 대한 체험성과 일탈성이 강해 세계최고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세계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팅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해당 지자체 관계자와 행사기획, 안무, 공간디자인, 스토리텔링, 음악 등 민간분야 전문가 16명을 비롯해 총 25명으로 구성하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는 9월26일부터 10월 5일까지 탈춤공원 등 안동시내일원에서 다양한 탈 놀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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