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 하아에 종합청소년수련시설 하아그린파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4-23 09:19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책이 집약된 최고의 체험학습공간으로
남후면 하아리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책이 집약되면서 최고의 체험과 수련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17일 기공식을 가진 다기능하천 실험장에 인공호수, 실험수로, 치수실험수로, 생태실험수로 등이 들어서 체험·관찰 프로그램이 가능한 하천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안동시의 낙동강70리생태공원 조성사업과 경상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이 어우러져 대단위 종합적인 청소년 수련시설인 하아그린파크가 조성된다.

낙동강의 맑은 물, 백사장, 습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하천부지 등 146,350㎡에 조성될 하아그린파크는 안동시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70리 생태공원화 사업이 경상북도 낙동강 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 등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금년 하반기에 토지보상 후 착공, 2010년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이달 23일(수)16:00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장을 비롯해 지역출신 시의원 및 주민대표, 관련공무원, 참여기술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업의 개요, 개발여건분석, 기본구상, 사업계획방안 등을 보고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하아그린파크는 종합적인 청소년수련시설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심(心)신(身)수련의 장으로서 친수위락 체험지구, 습지생태관찰지구, 청소년수련지구, 경관개선지구로 구분 조성할 계획이며, 퍼머컬쳐, 모험챌린지, 야영장, 오토캠핑장, 습지생태교육장, 조각배 체험장, 생활관등을 도입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에 조성중인 하천다기능실험장과 함께  낙동강이 품고 있는 생태도시로서의 안동이미지 제고와 생태교육 및 청소년 수련에 대한 기반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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