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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에서는 2017년 상반기 원활한 공연 진행과 민원인들의 사용편의를 위하고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7 상반기 대관 공고에 들어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1월 14(월)일에서 11월 30일(수)일까지 홈페이지(www.andongart.go.kr)와 SNS를 통한 대관 공고를 했으며 신청은 신청서와 대관가능일은 내려받아 사용하면 되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전화(840-3600) 또는 팩스(840-3619), 우편 및 이메일(andongart@korea.kr)로도 할 수 있다.

  대관시설은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과 994석 규모의 웅부홀, 276석의 백조홀, 1,250㎡의 4개의 갤러리와 연습실이 있으며 자체 기획공연을 제외하고는 대관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측면 무대와 후무대 , 회전무대 등을 구비한 웅부홀과 실험극장수준인 백조홀 등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 7주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이번 접수기간에 신청을 받아 대관 심의위원회를 통한 대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많은 공연과 전시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니 신청시 1, 2순위를 지정하여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관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우수한 공연과 예술적인 공연을 선사함으로 명품공연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신도청 소재지의 명성에 걸 맞는 공연장 사용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역의 예술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가 이뤄져 명실상부한 전문공연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지역 단체는 물론 대도시의 기획사도 대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