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기업 부설 연구소, 미래창조과학부의 스마트 디바이스의 공공분야 ( ICT ) 활용 촉진 사업자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국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지자체(안동시,전주시,포천시)와 기업공동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K-ICT 전략”의 10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용화 초기단계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공공분야에 시범적용 후, 타 산업분야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분야 수요 발굴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고령자 농기계 안전운전 서비스 등 3개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전국 공모 및 평가와 입찰 절차를 거쳐 수행기관을 안동시와 ㈜광진기업을 최종 선정(’16.10.6)하였다.
선정된 안동시 (주)광진기업의 과제는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16.10월~)을 거쳐 ’17년도부터는 해당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고령자 농기계 안전운전 서비스는 농기계에 부착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 전방 또는 후방 등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고령의 농기계 운전자에게 알려줘 위험상황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개념에 안동시는 매칭펀드를 통해 추가로 사고 시에 119나 휴대폰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추가하도록 하였다
광진기업 이동시 대표는 10월26일(수)오후2시 ㈜광진기업 사업장에서 경상북도 친환경농업부와 ICT융합사업부, 그리고 안동시와 농기계 사용 관련자를 모시고 사전 공공디바이스 장치 시연을 통하여 참석자의 80% 이상이 만족할 시에 지원하기로 약정하였다.
㈜광진기업은 연구소(소장 최성연박사)에 고경력 최고급 박사 인력 3명을 채용하고, 2015년부터 ICT활용한 노지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여 가뭄때에 농민 시름을 해결하였으며, 앞으로 조류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개발과 고추수확 로봇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어 일부는 내년에 실용화할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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