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4-21 09:11

안동시는 21일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2008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낙동강생태지킴이』사업을 비롯해 7개 분야에 걸쳐  8억9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588명의 어르신들이 7개월 동안 일감을 갖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주 3~4회에 걸쳐 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사업유형으로는 올해 신설된 생태환경조성사업단 150명, 시니어  해우소 깔끔이사업 70명, 시니어기자단사업 15명과 작년부터 시행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낙동강생태지킴이사업 150명, 쓰레기배출    지도·계도사업 93명, 노인복지시설 건강보조원사업 70명, 1~3세대 레고닥터사업 40명 등 7개 분야에 588명이 참여하며, 노인회안동시지회와 실업극복안동시민운동본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수행기관에 위탁해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보다 88명이 증가한 588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노인들의 사회생활 참여와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연차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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