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대비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4-18 17:46
농가소독 및 차단방역 당부
안동시장(김휘동)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방역을 확고히 하고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시키고자 4월 17일 관내 산란계 농장(구구농원)을 방문, 독려하였다.
지난 4월 1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처음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후 4월 18일까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지역 19건, 전남 지역 2건이 발생한데 이어 4월 15일 경기 평택소재 산란계 농가의 닭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H5항원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달 15일을 기해 전남북도에 한해 실시하던 “경계” 단계의 위기 경보 수준을 전 시.도로 확대하여 발령하였다.
안동시는 이러한 경계 수준의 강화에 따라 읍면동 및 관련단체의 농가지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안동시에서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금사육농가 스스로의 차단방역노력이 중요하므로 축사내외부 소독과 농장출입구통제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신규입식을 자제함과 동시에 하루에 한번이상 사육가금에 대한 임상관찰을 실시하여 이상가축이발생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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