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융합바이오사업추진단, 경북도 평가 1위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08-04-17 17:58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경북 북부 지역현안 및 역점과제인 지역생물산업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등과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하여 이들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2008년도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에 신청된 “Agro-Marine 융합바이오 지역산업혁신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ㆍ재정지원으로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프라가 구축되어진 경북 북부지역의 농업바이오 산업에 경북 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혁신을 비전으로 하는 안동대학교 “Agro-Marine 융합바이오 지역산업혁신 지원사업”은 경북전략산업기획단 및 대구경북지역혁신위원회의 사업 계획 평가에서 사업 유치 타당성 및 실현성에 대해 경북도의 기타 사업계획에 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선 순위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계획은 사업 최종 선정시 지식경제부로부터 총 3년간 4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1억원, 안동시 5천만원, 안동대 3천만원, 총 2억원의 대응자금이 투자될 예정이다.

“Agro-Marine 융합바이오 지역산업혁신 지원사업단(RIS  for Agro-Marine Fusion Bioindustry)”은 집중적인 기업지원이 필요한 Agro-Marine 융합사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상북도의 『경북바이오육성 조성사업』 및 『경북바이오 클러스터구축사업』 등 향후 계획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바이오산업 환경변화에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대학교 관계자는 "Agro-Marine 융합바이오 지역산업혁신 지원사업“ 유치를 계기로 안동 지역의 청정 농업 기반의 건강 생물 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융합,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바이오 산업 관련 기초 및 핵심기술의 개발과 전문 인력의 교육 및 양성에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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