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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7일 오전 11시 분원인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이택관 연구원장, 주식회사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생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니아가 공급하는 원료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생산 장비로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다.

주식회사 바이오니아는 연매출 200억이 넘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유전자 진단 사업, 나노바이오사업, 신약사업 등의 유전자 분야에서 첨단 시약과 장비들을 개발, 보급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온 기업이다.

연구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니아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첨단 GMP 설비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 제품 생산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택관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분야 우수기업 발굴과 제품 생산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