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일본교사단 안동영명학교 방문

person 안동영명학교
schedule 송고 : 2016-07-18 16:42

유네스코 ‘한일교사대화’ 일본교직원 한국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교직원 25명이 7월 15일 특수학교로서는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를 방문했다.
 
일본교직원 한국방문 프로그램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의 지원을 받아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Asia-Pacific Cultural Centre for UNESCO, ACCU), 유엔대학(United Nations University, UNU)과 ‘유네스코 한일교사대화’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여름 ‘일본교직원 한국방문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안동영명학교를 방문한 일본 교직원들은 학교기업, 수경재배실을 비롯한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중. 고등학교 수업을 참관했다. 또한 ‘y-채플’에서 안동영명학교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양국의 교육현안과 특수교육 실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일본 교직원 방한단은 12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며, 경상북도교육청, 길주초등학교, 안동영명학교를 방문한 후 17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안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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