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통합 개강식

person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schedule 송고 : 2016-06-30 17:1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월 30일(목) 오전 11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된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 통합 개강식을 개최한다.

  안동은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특성으로 인해 읍?면단위의 비문해자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었다.

  이를 위해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회는 지난 2014년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년째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 한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한글배달교실은 예안면(태곡노인회관), 도산면(도산면복지회관), 녹전면(사신리경로당), 임하면(신덕1마을회관) 지역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3년차 사업을 맞아 그 어떤 평생학습사업보다 학습자의 만족도가 높은 한글배달교실은 한글, 수학, 영어 교육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영화관람, 문화탐방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개강식에서“한글교육과 함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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