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문화공원 열린음악회
person 안동시 문화예술과
schedule 송고 : 2016-06-29 17:23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이 6월 30일(목) 오후 7시30분 동부동 문화공원에서 제43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안동문화원은 매년 5~9월, 4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경북도립예술단, 통기타, 리틀플라워즈, 가요, 내방가사, 은물결, 초청가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천년바위, 멋진인생’ 의 가수 박정식 출연과 경북도립예술단 대북팀의 ‘희망의 북소리’ 공연은 여름날 저녁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호응이 기대된다.
문화공원은 안동시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과 함께 정기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이용된다. 이곳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지역의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5일 개최된 제42회 열린음악회에서는 ‘초연’, ‘그날’의 가수 김연숙과 함께 색소폰, 어린이 국악, 벨리댄스, 플루트 앙상블, 성악, 가요공연으로 다채로운 장을 펼쳐 봄날 저녁 시민들의 문화향수를 달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6월의 마지막 밤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열린음악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쉽게 다가와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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