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경원)와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 안동대교수)는 6월 14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에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상호협력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세계 경제, 사회 환경이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가 혁신과 성장, 가치창출의 중심이 되고, 개인/기업/지역 및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의 기존 산업과 ICT 및 소프트웨어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기관이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지원과 교류  ▶양기관의 교육강사  및 홍보 협력  ▶지역발전과 그에 따른 관련 자료와 정보의 공유  ▶시설, 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 활용 및 기타 양 기관의 상호간 발전과 우호 증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협의하였다.
 
  2015년 8월 창립된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그동안 지역 ICT 및 소프트웨어 융합 산업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하여 산/학/연/관 네트워크 체계 확립과 전문인력 양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안동상공회의소는 지역 종합경제단체로서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경제 그리고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안동상공회의소 이경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양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성과확산 및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 김현기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 안동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육성 및 안동의 미래 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