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호 손자가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음악이야기
person 소천권태호음악관
schedule 송고 : 2016-05-19 14:36
소천권태호음악관_연간 기획공연 시리즈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연간 기획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인 ‘권태호 손자가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음악이야기.1’ 공연을 오는 21일(토) 저녁7시에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권태호선생의 손자인 ‘권준’이 R. Schumann.의 피아노 독주와 바리톤 ‘강경원’은 F. Schubert 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중 6번 호기심(Der Neugierige)을 권준의 피아노 반주와 해설을 곁들이는 등 피아노와 성악을 주제로 연주가 구성되었다.
R. Schumann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는 권태호 선생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연주한 독일가곡이다.
앞으로 매년 진행 될 권태호 기념 기획공연 시리즈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권태호 손자가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음악이야기.1’공연은 5월 21일(토) 저녁7시에 소천권태호음악관(강당)에서 진행되며 전석초대 공연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피아니스트 ‘권준’은 소천 권태호 선생 장남(권영건)의 막내 아들로서 일찍이 청마 유치환선생의 셋째 딸인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외할머니가 계신 부산에서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에 입학하여 졸업 후 유럽(Salzburg)으로 유학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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