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할매할배의 날 ‘랑랑 콘서트’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2016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조손간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3대 가족이 함께하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펼쳐지는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은 가정의 달 마지막 토요일 5월 28일 (토, 13:30) ‘랑랑콘서트’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연다. 손자손녀랑, 할매할배랑 함께하는 안동시편 “랑랑콘서트”가 3대 가족 및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하게 된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는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도공연 “참∼좋구나!” 2부 민비타임에서는 안동시장 내외분과 함께하며, 손주랑 할매할배랑 노래자랑, 장기경연, 참가자 가족시상 등으로 진행이 되며 본방송(6.5 일요일, 08:20), 재방송(6.7,화요일 12:50)이 된다.
3대 가족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가족사랑 이야기, 장기자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5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심을 가진다.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기념을 위해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퓨전음악회(6월 25일), 3대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가족캠프(8월 27일∼28일), 3대가족 고택생활 문화체험(9월 24일), 손주랑 전통요리체험(10월 27일), 할매할배의 날 페스티벌(11월 26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에 3대 가족들이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잊혀 가는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3대 가족간 사랑을 재확인하고 공감을 통해 화목한 가정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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