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축하음악회 “행복안동”개최

person 안동시 문화예술과
schedule 송고 : 2016-05-04 17:40
국악과 양악의 하모니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축하

  2000년 4월에 안동지역에서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범된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개최를 기념해 오는 5월 8일(일) 저녁7시, 안동시 차 없는 거리(안동문화의거리) 상설무대에서 축하음악회 “행복안동“을 펼친다.

  이번 “행복안동”무대에서는 관광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어우러짐의 선율이 자아내는 퓨전장르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그 외 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조정민, 국악인 김경기 등이 협연해 그 의미를 더한다.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홍주표지휘자를 비롯해서 43명의 연주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3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400여회의 주요초청공연을 가졌다. 퓨전국악, 클래식, 팝, 영화음악, 가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음악을 연주하는 진보적인 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연주기량과 기획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 공헌하고 있으며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의 깃발 아래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안동에서 개최됨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무대가 안동에 오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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