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향기 그윽한 주말 생활체육인들 열기!!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4-11 09:12
주말 맞아 테니스대회, 야구대회 열려

경북북부지역 테니스 동호인과 경상북도 야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제6회 대구일보회장배 경북북부지역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및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야구대회가 4월 12일(토요일) 시민운동장 테니스구장과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구일보(회장 이태열)와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영남테니스회(회장 문종락)에서 주관하는 제6회 대구일보회장배 경북북부지역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이달 12일 토요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테니스구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등 경북북부지역 32개 테니스클럽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클럽별 3복식 경기를 펼친다. 예선은 4개팀을 한 조로 편성해 조별(8개조) 풀리그를 펼치며 각 조 1, 2위가 16강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창간 반세기를 훌쩍 넘는 동안 대구ㆍ경북 시ㆍ도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받아온 대구일보는 안동에 북부본부를 두고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 테니스클럽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일보와 안동시가 더욱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안동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는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북야구연합회(회장 이성우)에서 주관하는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12일과 13일, 26일과 27일 주말을 이용해 개최된다. 개회식은 4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지역 야구클럽에 소속된 47개 야구클럽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계층의 동호인들끼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7회로 예선 및 결승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2일ㆍ13일 예선전을 거쳐 26일 8강, 27일 4강 및 결승을 갖게 된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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