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산 안교들, 추석용 햅쌀 조기 공급을 위한 첫 모내기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6-04-22 18:00
지난 4월 8일 파종한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를 지난해보다 23일 이른 4월 22일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안교들)에서 첫 모내기 했다.
이번 모내기 지역은 햅쌀 조기출하 단지(회장 김형식)로 풍산, 풍천 17농가 50㏊로 조기 이앙해 8월 중순 수확 예정으로 추석용 햅쌀 조기 공급과 함께 안동쌀의 지속적인 홍보, 안정적으로 공급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기이앙 기자재 공급과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시범요인을 투입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햅쌀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해담벼는 고시히카리/운광벼 교잡 품종으로 최고품질 쌀로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나, 신품종으로 종자 공급이 어려워 2015년도 농가 채종포산 종자를 공급했다. 특히 극조생종인 해담벼는 적기 모내기(6월 상순)보다 일찍 이뤄져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조기햅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벼 수확 후 보리를 적기 파종하여 추가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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