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결과, 안동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person 안동시 유통특작과
schedule 송고 : 2016-04-15 17:09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4백만원과 상사업비 7천5백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수출단지가 지정되어 있고, 사과와 딸기, 메론, 국화?백합, 고구마, 단호박 등을 수출 품목으로 대만, 홍콩 등 19개국에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6백8만2천불을 수출해 실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안동시-안동무역(주)-캄보디아 이온물 그룹과의 MOU체결, 해외판촉 활동, 꾸준한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으로 안동농산물 수출물량 증가를 가져왔다. 아울러 베이징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마음료와 전통식품인 된장, 고춧가루 등 안동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단지 농자재지원사업, 수출용 포장재지원사업,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등 수출기반 조성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동의 농식품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의 결실을 얻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