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 2016년 상반기 및 연중 문화교실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증진, 교양 및 정서함양, 취미활동을 위해 ‘2016년도 상반기 및 연중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4월 6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문화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독서에 중점을 둬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과정을 마련했다.
어린이 대상 운영강좌로는 독서흥미 유발과 지능발달을 위한 ‘창의수학’과 ‘구연동화’, 정서함양 및 집중력 강화를 위한 ‘어린이 서예교실’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일반인 대상 강좌는 ‘일본어(기초반)’, ‘영어(기초반)’, ‘중국어(기초반)’ 등의 어학강좌와 ‘수납’, ‘웃음치료’, ‘수채화’, ‘생활자수’가 주중에 운영된다.
3월 말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은 이 강좌들 가운데 어린이 강좌들은 첫날 거의 마감됐으며 어학과 수납은 물론,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수채화와 생활자수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매년 연중 내내 운영되는 연중 문화교실은 시민 정서함양을 위한 서예교실과 쉽게 들을 수 없는 수준 높은 동양학강좌인 ‘주역?사주명리?풍수지리’강좌가 있는데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기치에 알맞은 수준 높은 강좌운영으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강좌들은 안동시립도서관(태사길 78) 강의실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교재 및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늘 새로운 과목신설과 참신한 운영으로 매년 2만여명이 참여해 평생교육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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