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합창프로그램”단원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합창단 프로그램’ 사업을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며 바쁜 일상으로 가족들과의 대화의 시간 부족 및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점을 합창으로 해결하고자 같이 노래하고 놀며 가족애를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아 및 초등생들은 아빠와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아빠와 가족들과 같이 노래로 채워주고자 기획됐다.
가족구성원 모두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소외계층 참여 확대를 통한 문화예술 인구의 저변확대와 함께 문화혜택 추진을 목표로 진행한다.
다양한 노래와 율동 그리고 음악극을 통한 이번 사업은 1년간 연습 후 정기 발표회 등을 통해 가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유교 사상에 부합하는 가족애를 느끼게 할 이번 사업의 단원 신청에 관한 세부 일정은 전화 054)840-3600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시고 토요일 가족과 함께 즐기실 분은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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