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양성교육 실시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양성교육 실시영양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18까지(4일간) 군청 대회의실(3층)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지역사랑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군민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영양의 지킴이로써 뿐만 아니라 영양을 대내외에 알리고 홍보하는 전도사가 되기 위하여 참가자 모두가 반상회보 등 군정 홍보물을 보고 스스로 신청함으로 이루어 지게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이러한 고귀한 뜻을 적극 반영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통해, 대외에서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을 상대로 영양지역의 역사와 문화을 전문적으로 해설하고 설명할 전문 핵심요원으로 육성 하게된다.
해설사 소양교육 내용은 영양군의 연혁과 현황, 문화재 자료, 설화,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담고 있다. 그리고 해설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예절과 지명으로 본 영양의 역사, 고고학을 통해 본 영양의 과거, 영양의 주요 유적, 스피치 및 대화의 기술, 영양에서 핀 한국의 향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3일차(4월 17일) 교육에는 영양권 문화유적에 대한 현장답사와 음식디미방 체험 견학도 계획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사 해설교육은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관광객들의 증가와 본격적인 문화관광의 시대를 맞아 영양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형 서비스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에 실시하는 문화관광해설자 양성교육에 따른 이수자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4회 웰빙영양 일월산산나물 한마당 행사시 영양군을 홍보하고 알리는 해설사의 첫 임무와 함께 자원봉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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