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안동시민대학 첫 입학식 개최

person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schedule 송고 : 2016-03-08 16:34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교육부로부터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된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와 함께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로서 시민들의 교육 역량을 높여 나가기 위해 개설하는 ‘안동시민대학’이 3월 8일(화) 저녁 7시 가톨릭상지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가진다.

  올해 처음으로 50명의 입학생을 모집한 안동시민대학은 ‘사람과 교육이 중심되는 희망 안동’ 건설이라는 시정방침에 맞춰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대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품 경북도청 소재지 시민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새롭게 시작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민대학은 인문학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의 교육이 제공되며, 첫 수업은 “건강한 웃음과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구미대학교 석미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안동의 건축문화유산 △나만의 스토리(자서전) 만들기 △문화 예술에 스며들다 등 매주 1회의 흥미로운 강좌로 두 학기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월 8일 입학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가톨릭상지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안동시장과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의 공동명의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 도청 이전에 발맞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