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고품격 브랜드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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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8-04-08 09:08
사립대학교 총장협의회 등 엘리트 계층 연수생들 줄이어

최근 전통콘텐츠박물관,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등 안동지역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엘리트 계층에서 안동을 찾아 연수 프로 그램을 운영하는 단체가 줄을 잇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최고의 상아탑 수장들의 모임인 사립대학교총장협의회원(회장 서강대 손병두 총장) 30여명이 4일부터 5일 까지 국학진흥원에서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하였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도 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연수하는 등 고위공직자와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최고관리자 과정생 문화탐방, 한림대학교 M.T, 이화여대생 생활답사 등 고급인력 2,000여명이 안동을 찾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주 들어서도 경북민속문화의 해 워크숍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해 독일어연구회 워크숍, 경북도청 공무원의 문화체험과 안동학연구회 등 각종 기관ㆍ학술단체에서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같이 엘리크 계층의 연수생이 이어지는 것은 전국 기초자치  단체 가운데 가장많은 지정문화재(282점)를 보유하며 각 시대별로  우리나라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하였던 화엄사상과 성리학, 독립운동정신 등 한 곳에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개관된 국학문화회관에 330여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최신시설과 전통 고택체험 시설을 갖춤으로서 머물러가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금년 9월에 개장되는 안동 학가산온천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유교문화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진행되고 있어 관광도시 안동에 지속적으로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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