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대비 시내 일원 노후도로 포장덧씌우기공사 시행

person 안동시 건설과
schedule 송고 : 2016-03-07 17:1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시내 일원에 심한 노면 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도로구간 8개소에 대해 포장덧씌우기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10억원의 사업비로 옥동 어가골교차로에서 송현동 우성아파트 구간, 용정교 남단 주변, MBC방송국에서 메트로빌리지 구간, 시민운동장 입구 교차로 주변 및 강남동주민센터에서 현진아파트 구간, 영가초등학교에서 자이아파트 구간, 법흥교에서 안동역 구간, 안동대교남단에서 수상삼거리 구간 등 총연장 4㎞를 정비한다.

  공사는 3월 8일부터 4월 말일까지 실시하며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가급적 공사구간을 우회해 줄 것과 공사구간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경제"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