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 좋아요♬
person 안동시 시립민속박물관
schedule 송고 : 2016-01-29 16:26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로 생생한 추억을 나누세요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2.6-2.10) 5일간 민속박물관 놀이마당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행사’를 연다.
민속놀이체험은 널뛰기, 그네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줄넘기놀이 등 모두 9종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전통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설날 당일 2월 8일(월)은 관람객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우리 선조들은 설 명절이면 차례를 지내고 종경도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면서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 한 해를 설계하는 아름다운 세시풍속을 이어 왔으나 최근 들어 급속한 도시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가족 및 이웃 간의 연대가 약해지고 있다.
이에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 세시풍속을 전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담당자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옛 추억과 한국 전통놀이의 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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