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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06년 한 해 동안 범죄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선정 표창하고 주민숙원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준법정신을 고취 및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2006년도 “범죄 없는 마을”선정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6. 22(금) 11시 안동시 와룡면 감애1리 미우리마을 노인회관 전정에서 마을주민, 시 단위 기관장, 면단위 기관장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주민숙원사업비 전수, 입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범죄 없는 마을” 선정은 안동경찰서에서 2006년 한 해 동안 범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대상마을을 조사하여 대구지방검찰청에 추천하고, 대구지방검찰청에서 범죄발생 전산조회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서 선정되며, 선정된 마을에는 표창과 주민숙원사업비가 지원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표창과 유공자(권오석 이장, 김희중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을 ‘장호중’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이 지원금증서는 ‘김휘동’ 안동시장이 전수하였다.

이번 지원금은 2,630만원으로 도ㆍ시비 각각 50%로 지원되며, 이 지원금은 감애1리 미우리마을 하수도복개공사 사업비로 쓰여 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