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똥강아지 장난감도서관 개관

person 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
schedule 송고 : 2015-12-21 17:25
영양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일)에서는 12월 21일(월) 오후 14시 영양읍 현동에 위치한 ‘똥강아지 장난감도서관’에서 오도창 영양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장난감도서관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사업으로서 총 3년에 걸쳐 2억여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장난감 대여를 통해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아동들의 특성상 동일한 장난감에 대해 싫증을 내기 쉽기 때문에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는 점은 아동 및 부모들의 만족감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북스토리 만들기, 평균대놀이, 점토공예 등 아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부모 및 또래와의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의 아동들이 건전한 놀이공간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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