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물 수요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person 안동시 상하수도과
schedule 송고 : 2015-12-21 15:20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환경부 물 수요관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000만원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평가로 정책 순응도, 물 수요관리 실적, 절수 수단별 실적, 재원조달 및 집행실적 등 5개 부문으로 평가해 합산한 결과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안동시는 평가대상 기간에 노후상수도관로 교체하고 누수탐사, 긴급복구로 누수율을 저감시켜 유수율 4.4% 상승으로 연간 수돗물 생산량 86만톤 절감으로 많은 예산을 절약한 것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옥내급수관 누수탐사 현장서비스는 누수탐사 전담요원과 차량을 배치해 연평균 2,000건 정도를 무료로 점검해 옥내누수 조기 수리를 통한 물 사용량 절감과 행정서비스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 수요관리 평가에서 받게 되는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재)안동시 장학회에 기부해 지역인재 육성에 쓰이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물 수요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신도청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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