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행복지수 높이는“이웃사랑 나누기운동” 전개
안동시새마을회(회장 권기수)에서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사업의 하나로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살맛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 사업은 8개 읍ㆍ면ㆍ동(풍산읍, 풍천면, 중구동, 용상동, 태화동, 서구동, 평화동, 옥동)사무소 내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ㆍ운영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운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하는 시민자율 운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랑의 쌀독은 끼니를 걱정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ㆍ소녀 가장 등 불우한 이웃들이 언제든지 쌀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쌀독을 설치하고, 지역별로 이웃사랑 분위기를 조성하여 쌀독에 쌀이 떨어지지 않도록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새마을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새마을봉사대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노인, 장애인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담아주기, 1일 며느리 되기, 자식 되어 돌봐 드리기, 밑반찬 만들어 주기 등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안동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통하여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줌으로써 훈훈한 정이 넘치는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이 사업을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지속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권기수 안동시새마을회장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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