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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수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안동YMCA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는 <1.3세대 교육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실현하여 노후를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동YMCA는 지난 2005년부터 K-water 안동권관리단과 함께 안동댐 상류에 거주하는 농업인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희망공부방을 운영해오고 있는 한편 2006년부터는 댐 상류 노인들의 질환 예방, 신체건강 증진 및 노후생활의 즐거움과 활력소 제공 등을 목적으로 노인대학 4개소를 [1.3세대 교육사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그 중에서 와룡면/온혜리/녹전면/예안면의 4개 지역에서 진행되어지고 있는 무지개(경로)대학은 10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2015년 11월 26일 10 : 00 한국국학진흥원에서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연합 종강식을 개최한다.
 
 권영세(안동시장), 김광림(안동시 국회의원), 김영진(K-water 안동권관리단장), 김정일(안동YMCA 이사장) 외 지역 내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자리를 빛내주시기로 하셨다.
 
 4개지역 무지개대학 학생회에서는 이번 행사가 1.3세대 교육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공연과 작품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며, 10여년 동안 지역사회 섬김과 봉사의 긴 여정을 함께 노력하고 수고해준 K-water 안동권관리단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무지개 대학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내실있고 지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1.3세대 교육사업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