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의“가뭄해소“를 위한 스마트 자동 관수시스템 전시 및 시연
안동시내 3개사가 공동으로 노지/시설 하우스 “전자동 관수시스템 자체개발“을 하여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를 전시 및 시연회를 아래와 같이 가진다.
일시: 2015년 11월 24일 오전 11시
장소: (주)광진기업 2층 전시실(안동시 공단로 16번지)
대상: 안동시장, 안동?영주 등 인근 농협조합장, 각 시군 작목 반장, 도 및 시의원 등
내용: 시연 및 설명회, 질의응답, 식사, 선물
문제점 해결
기존 농업 ICT사업은 농자재, IT, 센서, 통신업체가 타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개발된 시스템을 생산농가 현장에 끼워 맞추다 보니 현장중심이 아닌 시스템 중심으로 구축되어 생산농가들이 구축된 기능의 10% 이하만 사용하고, 타 지역 업체들이 구축하여 잦은 부품교체 및 A/S지원에 문제점이 있었다.
내용
노지/시설하우스 전용 관수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박스 및 자동압력펌프를 100%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2015년 6월에 안동 지역 내 고추, 마 생산농가 20곳에 시범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안동 KT와 큐브엔시가 원격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생산농가나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생장환경을 볼 수 있도록 노지환경 IP카메라 시스템도 구축하였다.
이번에 자체 개발된 노지/시설하우스 전용 관수시스템은 수동, 반자동, 자동관수 기능이 있어 기존 타 업체의 제품의 차별화를 통하여 시간과 인력이 부족한 농민이 농작물에 물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바램과 비전
이번 개발된 노지/시설하우스 전용 관수시스템이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해결하고 노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이중고에 힘들어 하는 농민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 농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안동에 대한 자부심으로 농자재 시스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주)광진기업의 이동시 대표는 “재능 있는 지역 내 IT, 통신업체과 함께 창조적 기업형태의 조직체를 구성하여 선진국형 농자재 ICT 시스템 개발과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앞으로 미래농업의 중심도시로 안동을 성장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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