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남흥저수지 담수식

person 안동시 건설과
schedule 송고 : 2015-11-20 17:12

  안동댐을 바로 옆에 두고서도 상습 농업용수난을 겪고 있는 와룡, 북후, 서후, 녹전면 일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안동 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담수식이 11월 20일 오전 11시 와룡면 중가구리 남흥저수지에서 안동시장,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안동 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90억원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에서 2008년 사업에 착수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까지 안동댐에 위치한 1단양수장 시공을 완료하고 2단양수장인 남흥저수지에 담수를 시작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6년도부터 와룡면 일부지역에서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고 사업이 완료되는 2017년도부터는 920㏊의 수혜면적에 풍부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가뭄예방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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