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기호 3번 김윤한후보제18대 총선 후보자 인터뷰(2)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안동넷에서는 1차 서면 인터뷰에 이어, 2차로 개별질문과 공약을 점검하고자 합니다. 공약사항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의 취지에 맞춰 핵심적인 공약 4가지를 상세히 제시해주기를 요청하여 받은 내용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유선진당 기호 3번 김윤한후보
▶개별질문
1)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과 다른 차별화된 정책은?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통령이 현재 추구하고 있는 실용은 어떻게 따져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중도와 다름 아니다. 즉, 한나라당은 보수적 가치의 좌편화를 한 클릭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더 넓은 지지자를 얻어야만 대통령에 당선되는 그런 여건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 자유선진당은 우리나라가 또는 우리국민이 지켜야 될 가치보수를 더욱 확고히 하여 국가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는 점에서 한나라당과 다르다 할 수 있다.
2) 지난 선거에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를 했었다.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이번 선거 3~4개월 전에 저도 나름대로 지난 지방자치선거 때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우리 안동이 아직도 발전은 커녕 계속 낙후 일로로 치닫는데,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만을 기다리며 팔짱 만 끼고 있을 것이냐는 이런 말씀을 많이 들었다.
또 요즘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특히, 자유선진당에서 당 정책성 확립을 위한 전국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및 사무총장으로 지냈는데, 당총재께서 당이 어렵다 누구든 능력있는 자는 모두 나서서 이번 전투에 임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결의를 했습니다.
3) 출마선언이 가장 늦었다. 본인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출마선언은 늦었지만 저는 저의 출마에 대해서 저를 아시는 분들은 김윤한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는 늘 지역에서 크고 작은 현안과 해법을 구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선거에 임한지 벌써 12년이 흘렀다. 지역 실태나 현황, 대책 모두 웬만한 후보들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4) 남은기간 당선을 위한 핵심전략과 쟁점은?
실제로 안동을 살릴 전략이나 방안 등은 제가 제시하는 내용을 안동 유권자에게 정확하게만 전달되고 이해하신다면 이번 선거도 당선에 자신있다. 그러나 지금의 선거가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재력을 불비한 후보가 당선권까지 선거를 해치고 나가기란 폭풍우 속을 달리는 단기필마와 같이 힘들고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핵심공약
1) 일자리 창출, 인구 1만면 증가(안동)
우선 우리지역이 경제가 낙후되어있고, 규모가 점점 줄어드는데 가장 핵심은 경제규모를 널려야 한다. 경제규모를 늘리는데 일자리 창출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일자리 창출한 연후에 인구가 늘어나야 되겠고, 그래서 경제규모가 커져야 된다. 즉 파이를 키우는 작업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따르는 구체적인 안은 TV 토론회에서 유권자들에게 충분한 방안을 설명해 올릴 작정이다.
2) 농가소득 2배 증대(안동)
우리 안동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농민의 소득이 증대 되지 않고는 곤란하다. 그래서 농가소득을 2배로 증대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저의 약력에 보면 약용검정콩심기운동 전국 대표로 되어 있다. 이미 상당히 진행되고 있지만 약용검정콩에서 나온 바이오 신물질인 안토시아닌이란 신물질 바이오회사를 우리 지역에 유치하고, 안토시아닌이나 전두부 만드는 원료가 되는 콩을 직접 우리 농민들이 생산하게 하고, 비싸게 수매를 하면, 바로 농민의 소득을 2배로 증대하는데 직결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농민의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갈 것이다.
3) 대형마트 영입제한에 관한 법률 제정
우리 안동의 상인들이 대부분 안동을 지탱하는 중상층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대형마트가 들어와서 그들의 호주머니가 더욱 얄팍해지고 있다. 농민들의 소득이 증대되어서 시내에 와서 소비를 하면 시내 소상인들까지 소득증대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곤란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대형마트에 대한 입점을 제한하고, 그래서 유럽의 이탈리아나, 프랑스 처럼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도 공존하는 이런 시스템으로 입법을 만들고 제정해서 상인들 한테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서 중산층을 넓혀져야 한다.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안동의 경제를 살찌우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될 것이다.
4) 유아, 유치원 의무교육에 관한 법률제정
국민 소득이 이만불이 넘는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우리 안동은 만불이 되는지 알 수가 없다. 통계도 없다. 그러나 실제로 애들 키우는 어머니들이 대단히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애들 놓기를 아주 꺼리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유아 유치원부터 국가가 의무교육화해서 차별하는 교육이 아니고 다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이런 법을 제정해서 아이들 교육에 힘들어 하시는 어머님들의 노력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이런 측면에서 국가적으로 유아 유치원에 지원을 해주는 법이 필요한건 아닐까 한다. 유치원 유아원은 이미 지자체나 시군구에서 다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많은 예산이 책정되어 있고, FTA 관련해서 농가 농어촌에 지원되는 119조 그 안에도 많은 지원책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한쪽으로 모아내지 못했을 뿐이다. 예산 수반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정당·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이 국가나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 비전과 목표가 명확히 제시되었는지, 언제, 얼마의 예산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것인지 유권자가 하나하나 따져보고 가장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정당·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인터뷰는 서면 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서 전문이 그대로 게재됨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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