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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이브자리 대표 정순옥(수비면 계1리 출신)은 겨울이 오기 전 관내 경로당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 이브자리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오선이브자리 대표 정순옥 씨의 이불 기부는 일회성이 아니라 해마다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행사로, 올해도 이브자리 55채 3백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이에 정순옥 대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병호 수비면장은 정순옥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껏 보살펴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 고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