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 부설 한중유교문화연구센터, ‘제 1기 유교문화자원 중국어 해설사 양성 과정’9명 수료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이윤화) 부설 한중 유교문화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라 함)는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 ‘제 1기 유교문화자원 중국어 해설사 양성 과정’에서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2015년 6월 15일부터 강좌를 시행, 15주간 강의를 진행했다.
9월 21일까지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에서 중국 측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안동 일대 유교문화자원 탐방 시, 중국어 해설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0월 12일(화)에 진행된 ‘제 1기 유교문화자원 중국어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에는 안동시청 문화복지국 김학래 국장, 평생교육새마을과 조명희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의 교육생 중 모든 과정을 수료한 9명의 교육생이 이날 수료증을 받게 됐다.
공자학원 이윤화 원장은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안동이 해외에서 유교문화관광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이때, 중국인 관광객을 대비하여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제1기 유교문화자원 중국어 해설사 양성과정’을 시행하였으며, 10명중 9명이 과정을 수료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앞으로도 중국어 해설사의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연구센터는 기존의 과정을 수료한 중국어 해설사들의 지속적인 추가 교육을 진행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중국어 해설사 양성 교육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에도 안동시의 주요관광코스의 유교문화자원 중국어해설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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