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7일째 모습

person 안동축제관광재단
schedule 송고 : 2015-10-02 17:27

오늘 온종일 하늘에서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의 찾는 관광객과 축제를 보여주기 위한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기엔 충분했다.

10월 첫째 날 탈춤공연장에는 오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관노가면극과 러시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화염산 서유기 공연이 진행됐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탈에피소드 공연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1시 친환경농산물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2015년을 뜻하는 2,015그릇의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특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그 동안 준비한 시민화합한마당 행사에 열정을 쏟아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 밖에 탈춤공원 마당무대와 소극장, 웅부공원 등에서도 탈놀이단 광대승천의 공연, 인형극, 씨름대회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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