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창극 ‘新 뺑파전’ 팔도유람 안동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코미디 창극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안동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특별히 10월 2일(금) 저녁 7시30분에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수궁가 준보유자 정옥향 명창이 뺑파를 연기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전통예술원) 겸임교수이자 FM국악방송(상암골 상사디야) 진행자인 이정일 씨가 심봉사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배우 김성환 씨가 김봉사, 배우 송영탁 씨가 황봉사 역할을 담당해 즐겁고 유쾌한 창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와이드몽키즈크루 비보이와 광개토예술단 남사당 등이 특별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뺑파전의 주인공 정옥향 씨는 지역의 창극발전을 위한 재능 기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동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중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art.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