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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박영탁) 직원들은 지난 9월 21일(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수확철 구인난과 지병으로 고추수확에 차질을 빚게된 수비면 수하3리 김○○ 씨 농가의 3,300㎡ 고추밭에서 이루어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수확작업을 실시하여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 주었으며, 해당 농가는 큰 도움이 됐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박영탁)은 ‘앞으로도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극 일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