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동농협 2015년 '햅쌀' 선물세트 출시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는 2015년 추석용 양반쌀 햅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추석선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양반쌀 햅쌀 선물세트는 매년 판매량 증가를 힘입어 지난해에는 3만세트를 판매하기도 했다.
올해는 추석이 연휴 기간이 길고 탈춤행사와 겹쳐짐에 따라 선물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양반쌀 햅쌀 선물세트는 청정 안동의 풍산평야에서 생산한 조생종 벼를 수확해 4㎏ 단위포장으로 전국 하나로 마트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판매한다.
쌀소비 감소와 시장개방에 따라 쌀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는 쌀 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62톤을 수출했고 올해는 100톤 수출을 목표로 수출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 안동 양반쌀은 세계인의 밥상을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양반쌀 햅쌀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됨에 따라 올해 추석 밥상을 안동양반 햅쌀밥으로 조상님께 감사의 제사를 올리는 것이 조상님에 대한 최고의 예가 될 것이다.
서안동농협 김문호 조합장은 “안동라이스센터는 첨단도정시설을 갖추고 GA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 안동 양반쌀 햅쌀 선물세트를 추석 선물로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최고 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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