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학생들, 행복한 자원봉사센터 초대로 야구경기 관람해

person 안동영명학교
schedule 송고 : 2015-09-01 09:54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학생 40여명은 8월 28일 대구 행복한 자원봉사센터의 '장애인 생애 최초 소원 들어주기' 행사에 초대되어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인,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비영리봉사단체이다. 특히 이번 ‘장애인 생애 최초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어려운 신체적, 환경적 사정으로 이루지 못한 소원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그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날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즈의 야구경기를 관람한 김영한 학생(중2)은“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야구 경기를 직접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제 소원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며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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