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안동한지공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전인남 동상 수상 권혜영 특별상 수상 영예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전인남 작가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한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안동한지공예대전에서 동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권혜영 작가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인남 작가(좌) 작품 '반닫이'(우)
동상을 수상한 전인남 <고운빛한지> 작가의 ‘반닫이’는 대나무 문양의 한지를 바탕으로 정첩을 사용한 반닫이로 반가에서 제기함 또는 의복함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특별상을 수상한 권혜영<지(紙)와사랑> 작가의 ‘약장’은 약장형태로 만든 다용도 서랍장이다. 여러 개의 서랍을 2가지 크기로 만들어 잔잔한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약장이다. 문양은 연화문을 넣어 우주의 창조와 생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권혜영 작가(좌), 작품 '약장'(우)
수상작은 9월 18일(금) 오후 4시에 안동한지축제 개막식장에서 시상하며,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안동한지축제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 동상 수상자 전인남 약력 >
2007~2014. 원주한지대전 특선, 전국전주한지대전 외 다수 수상
2008. 서울 한국미술관 전시, 유교문화박물관 기획 전시
2013. 전주 ? 안동 교류전, 중국 교류전, 일본 가와자나 교류전
2015.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입선
현. 국립민속박물관, 유교문화박물관, 충재박물관, 안동예절학교 한지공예 강사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