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8-03-21 09:13
마을별 특색있게 살고싶은 농촌 만들기, 10개마을 5억원
의성군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참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올해는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 계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마을이 가지고 있는 전통이나, 경관, 유적 등 독특한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 마을의 보물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는 17개 마을에 마을당 2천만원씩 총사업비 3억4천만원을 배정하여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10개마을에 마을당 5천만원씩 총 5억원을 배정해 지난해 못다한 사업들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대상마을 선정은 지난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한 17개 마을에 대해 지난 2월 27일 부터 3월 7일까지 기간 중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의성읍 “오로마을” 등 10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의성군은 “참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의성읍 오로마을, 옥산면 망곡마을, 비안면 용천마을 등 독특한 자원을 보유한 마을을 가꾸어 나감으로 도시민들의 휴식과 고향의 고유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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